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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콜거래잔량, 1년새 188% 증가

최종수정 2007.04.24 12:00 기사입력 2007.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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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래금액 83조원, 분기말 거래잔액은 1조6400억원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담보콜거래 잔량이 1년새 188%나 급증했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은 3월말 현재 담보콜거래 잔액은 1조6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690억원에 비해 18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담보콜거래란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과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담보부소비대차거래를 말한다.

거래잔량을 기준으로 담보콜거래 규모는 신용콜거래(3월말 현재 약 34조8000억원)의 4.7%에 해당한다.

또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지난 1분기 동안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82조9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금액 33조7670억원에 비해 143.1% 늘어났다.

예탁결제원은 담보콜거래가 시장개설 초기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최근 거래량을 감안하면 올해 최초로 연간 거래량 300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단기자금시장에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자는 자산운용회사, 증권사, 외국계은행, 외국계 증권사 및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지난 2004년 3월 2개사로 시작해 3월말 현재 39개 금융기관이 담보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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