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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은 왜 '씨드'에 환호할까?

최종수정 2007.04.24 17:08 기사입력 2007.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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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말 내놓은 준중형 해치백 차량 ’씨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씨드가 유럽인들의 입맛을 각종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로 잘 맞춘 것은 물론 가격도 경쟁차종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

씨드는 운전석ㆍ조수석 및 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동급 최초의 일체형 액티브 헤드레스트, 뒷좌석 시트벨트 착용 알림 장치 등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여기에 유럽형 RDS(Radio Data System) 기능, MP3, CDP오디오가 기본 제공되고 일부 모델에는 USBㆍ오디오입력단자(AUX)와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장착된다. 최신 첨단 편의장치가 모두 들어간 셈이다.

또 1.6과  2.0 디젤, 1.4, 1.6, 2.0 가솔린 등 5가지 엔진과 3가지 수준의 트림레벨, 그리고 12가지 차체 색상, 5종의 내부 색상, 5종의 알로이휠 디자인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차명인 씨드(cee’d)의 ’CE’는 유럽공동체(Community of Europe)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ED’는 이 차량이 유럽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유러피안 디자인(European Design)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독일 판매가 기준)은 1만6150유로로 동급 경쟁차종인 폭스바겐 골프(1만8835유로), 포드 포커스(1만7795유로), 오펠 아스트라(1만7765유로), 푸조 307(1만6805유로) 등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질리나(슬로바키아)=조영주기자 yjch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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