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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등 맥주 3사, 담합 과징금 3400억

최종수정 2007.04.24 10:00 기사입력 200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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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글로쉬, 바바리아 등 네덜란드 국적의 맥주회사 3곳이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3400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EU집행위원회는 3개 회사가 최소한 1996~1999년 동안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가격담합에 참여했던 또 다른 맥주회사 인베브는 자진 신고해 자진신고자 감면제도에 따라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다.

EU집행위원회는 올해 총 3건의 가격담합 사건에 2조5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넬리 크뢰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사업자들이 멋대로 가격을 올리고 시장을 쪼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가격담합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oha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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