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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실적 오르니 주가도 오르네

최종수정 2007.04.24 09:22 기사입력 2007.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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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LG데이콤은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2.54%)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전날의 약세에서 크게 돌아섰다.

LG데이콤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6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일제히 호평을 쏟아내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대우증권 유상록 애널리스트는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LG데이콤의 이익창출능력에 대한 신뢰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LG파워콤의 실적개선이 지속되면서 LG데이콤의 기업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양종금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률은 21.8%로 사상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요인인 인터넷, e-Biz와 새로운 성장요인 IDC, VolP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2008년까지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증권 이성수 애널리스트 역시 "LG파워콤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3분기에는 경상이익 부문에서도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LG데이콤의 리스크 요인도 지적됐다.

유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의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투자자의 차익실현 욕구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LG파워콤의 마케팅 비용 지출규모가 예상보다 커서 실적 개선이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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