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닛산車, 8년만에 일본 인력 감축

최종수정 2007.04.24 08:57 기사입력 2007.04.24 08:56

댓글쓰기

닛산자동차는 생산과 판매 등 자국 내 전사업 부문을 대상으로 ’조기퇴직 우대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관리직이 아닌 45세 이상의 일반사원 약 1만2000명이 대상이며 이중 70%를 차지하는 생산부문 인원을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

일본 판매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닛산은 이미 4월부터 일본 내 2개 공장에서 생산을 줄이고 있지만 예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 1999년 이래 8년만에 일본 인력의 대거 감축을 결정했다.

조기퇴직을 희망하는 사원은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퇴직금에 근속연수를 더한 가산금을 지급받게 된다,

닛산은 이미 관리직을 대상으로 이와 동일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국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원감축은 1999년 카를로스 곤 사장이 1만6500명의 감원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닛산의 국내 판매는 18개월 연속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 미국 판매도 전년 대비 5.2% 떨어진 102만대에 그쳐 2001년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