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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불안요인 여전해 조정흐름 보일 것

최종수정 2007.04.24 08:38 기사입력 2007.04.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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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미 국채시장의 약보합 마감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후반 금리 급등을 이끌었던 금융감독 당국의 외환차입 규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도 금리 강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채권전문가들은 단기 외채 규제와 관련된 논의는 계속 시장의 논란거리로서 주목해야 될 변수라고 지적했다. 또 주중 발표될 경제지표들에 대해서도 우호적 재료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상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불확실 요인이 여전한 만큼 채권금리의 하락 시도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당국의 외환시장 안정 의지가 확고한 만큼 단기 외화차입과 관련된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발표될 1분기 GDP나 3월 산업활동동향 등의 지표들은 내수경기 회복세를 재확인해줄 것으로 예상돼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 재료가 될 전망"이라며 "단기 외화차입 규제 조치의 진행 상황이나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채권시장은 관망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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