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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日 국가 신용등급 상승...엔 강세

최종수정 2007.04.24 07:08 기사입력 2007.04.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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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엔화가 달러와 유로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올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더불어 높아졌다.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던 다우존스지수의 기세가 꺾이면서 일본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나타난 것도 달러에 대해 엔이 강세를 나타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에 대해 사상 최저치 주위를 맴돌던 달러도 하락세가 지나치다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엔/유로 환율은 161.05엔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18.68엔에서 118.66엔으로 떨어졌다.

엔화는 대표적인 고금리 통화인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여 엔화 가치는 호주달러에 대해 0.6% 올랐고 뉴질랜드 달러에 대해서는 0.4%  상승했다. 엔화 가치는 파운드에 대해서도 0.1% 상승했다.

19일 기준 2주간 달러에 대한 유로의 상대강도지수(RSI)는 73.6으로 지난해 12월 7일 이후 가장 높아 달러의 하락세가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RSI가 80에 다가서면 환율 상승이 지나쳤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1.3638달러까지 떨어져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1.3573달러로 하락했다.

이날 달러가 유로에 대해 반등하면서 달러 대비 유로의 RSI는 63.8로 떨어졌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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