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현대백화점 유통기간 지난 올리브유 판매 적발

최종수정 2007.04.23 17:06 기사입력 2007.04.23 16:53

댓글쓰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지난 수입올리브유를 할인판매하다가 한국소비자원에 적발됐다.

   
 
문제가 된 올리브유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은 ’일그레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라는 이탈리아산 제품으로 2005년 7월13일에 제조된 것이다.

제조사는 ’COSTA D’0RO S.P.A라는 기업으로 (주)인산인터내셔널이 수입했다. 라벨에 표시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이다.

현대백화점은 유통기한이 3개월이 지났음에도 소비자가격을 약 40% 할인 판매하는 대담성까지 보였다.

식품위생법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위반시 6월이내에서 전부 또는 일부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나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수입식품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더욱이 유명백화점에서 약 3개월이 지나도록 매장에 진열 판매하는 도덕적 해이양상까지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