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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증시 또 사상 최고치..日 혼조

최종수정 2007.04.23 16:44 기사입력 2007.04.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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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긴축정책 리스크로 일시적인 조정을 받은 뒤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2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53% 상승한 3710.89로 마감했다. 상하이A지수와 A지수도 각각 3.53%, 3.61%올랐다.


미국 증시가 캐터필러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의 기업들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덕에 상승마감하자 투자심리의 개선으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중국 기업들의 실적 또한 호조세를 나타내자 버블 우려를 희석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도 중국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중국은행과 HSBC 등의 은행주들이 모처럼 일제히 오름며 지수를 견인했다.


하지만 일본증시는 S&P에서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상향함에 따라 엔화강세로 인한 수출주의 하락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17455.37로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는 0.26% 하락한 1705.63을 기록했다.


미국발 훈풍에 상승출발한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와 이번주 캐논와 혼다 등의 주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방향성을 잃었다.


혼다와 도요타 자동차  캐논, 소니 등 수출기업들이 상승했지만 엔화강세 영향에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또 일본은행이 분기보고서에서 은행권 대출 증가율이 하락했다고 발표하자 다이와증권과 노무라증권, 레소나홀딩스, 미즈오금융 등의 금융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올해 일본의 철강업체들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JFE홀딩스와 신일본제철이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이틀 연속 오르며 8000선을 다시 되찾았고 전날보다 0.85% 오른 8010.46으로 마감했다. TSMC와 UMC 대형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외에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와 필리핀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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