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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피, 또 사상최고치..1544.35

최종수정 2007.04.23 17:43 기사입력 2007.04.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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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강보합 마감

코스피지수가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강세장을 연출한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부터 1%대 급등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가며 30분이 지났을 무렵 사상 처음으로 1550선을 뚫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일본 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오전의 상승폭을 절반 가량 반납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27포인트(0.74%) 상승한 1544.35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치는 1554.50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7일째 이어지며 사상최고치 경신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479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금융업을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기관은 1897억원, 개인은 210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6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230억원, 비차익거래 4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은행(-1.02%) 금융업(-0.39%)이 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계(2.97%) 운수창고(2.91%) 철강금속(2.42%) 종이목재(2.39%)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중공업(4.93%) POSCO(3.61%) 신세계(2.84%) LG필립스LCD(2.59%)가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거래일 만에 60만원선을 회복했다. 반면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신한지주(-1.64%) 국민은행(-1.52%) 등이 하락했다.

상한가 3종목 포함 4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72개 종목이 내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5포인트(0.07%) 오른 692.01을 기록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기관이 15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7억원, 8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4.27%) 방송서비스(3.0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제약(-3.07%) 출판매체복제(-1.5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서는 쌍용건설(9.79%)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 밖에 태웅(4.57%) 동서(2.26%)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휴맥스(-3.85%) 서울반도체(-1.47%) 아시아나항공(-1.02%)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디질런트FEF가 7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20개 종목 상한가 포함 446개 종목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465개였으며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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