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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5대 IT기업, 내년 10만명 채용 계획

최종수정 2007.04.23 14:54 기사입력 2007.04.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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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와 인포시스, 위프로, 새티암, HCL 등 인도 5대 IT기업의 2008회계연도 직원 채용 규모가 모두 1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올 회계연도 채용 예정 인원인 7만7000명보다 2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IT업종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업계 1위인 TCS는 가장 많은 3만200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이코노믹타임스(E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포시스는 2만4500명의 직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고 와이프로는 전년 회계연도와 비슷한 규모인 1만4076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연매출 10달러 규모인 새티암과 HCL은 2008 회계연도에 각각 최대 1만5000명의 직원을 충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T는 인도 IT업계의 주축 기업들이 신규 채용 목표가 현실화될 경우 2008회계연도 IT업종 신규 일자리 창출 예상 규모인 40만개의 25%에 해당하는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2007회계연도에 TCS는 2만275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내 총 8만9419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됐다. 당초 목표했던 올해 채용 인원을 모두 뽑게되면 TCS의 총직원 수는 2007회계연도에 1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7만2241명이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인포시스는 올 회계연도동안 1만9526명을 뽑아 몸집을 대폭 불릴 예정이다.

IT기업들의 채용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경력 보유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채용과정이 최근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직원 채용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추세다.

위프로는 지난 회계연도에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채용수가 7100명이었지만 올 회계연도에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전년 대비 두배인 1만4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TCS는 대졸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1만2143명으로 잡고있고 새티암도 채용 직원의 절반 이상인 55%를 신입직원으로 채울 예정이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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