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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아제르바이잔과 건설협력 양해각서 체결

최종수정 2007.04.23 11:55 기사입력 2007.04.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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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건설교통분야 협력체계가 구체화된다.

23일 건설교통부와 아제르바이잔 교통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철도, 바쿠신항만 건설, 교통기술 등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신한은행과 아제르바이잔 교통부 및 재무부는 아제르바이잔 북부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금융계약서를 체결했다.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지만 지난해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주요 협력국으로 부각되면서 양국간 건설교통분야 협력사업이 추진돼 왔다.

그후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기술자문, 공공사업 기획 및 시행시스템 기술자문, 바쿠항만 이전 및 조선소 통폐합 이전 기술지원, 고속도로 등 인프라 협력사업이 논의되기도 했다. 

올 2월에는 대우버스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운행할 1000대의 버스 중 200대를 우선 공급하기로 60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건교부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북부 예블락-간자간 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를 위한 1억8000만 달러의 금융계약 체결로 그동안 추진돼던 다른 협력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해당분야에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타국 업체보다 우월한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건설 및 관련기업들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이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3일 한국을 방문해 25일까지 머무르면서 서울교통관제센터, 판교홍보관 등의 산업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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