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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품격 디자인 도시로의 닻 올린다"

최종수정 2007.04.23 11:40 기사입력 2007.04.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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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울총괄본부' 출범

서울시는 23일 서울을 세계적인 고품격디자인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설치ㆍ발족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그동안 서울은 도시 디자인에 대해 통찰력이 부족했다"며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계기로 서울은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디자인 중심도시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자인서울총괄본부는 시장직속으로 설치되며 여러 조직으로 분산돼있는 디자인 관련 기능을 통합해 서울시 전반에 적용할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정 및 경관개선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도시디자인 계획 수립 및 시행 ▲ 도시갤러리프로젝트 업무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연구ㆍ개발사업 시행 ▲한강변 경관 개건 및 시설물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시장급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장 권영걸 교수가 임용될 예정이다,

권영걸 신임 본부장은 서울시 CDO(Chief Design Officer)로서 도시 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권교수는 오세훈 시장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은 지금까지 수려한 자연환경을 도시자원화 하지 못했다"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선진 IT기술을 활용해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 미관을 가진 서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서울 도시 미관 정비의 시급한 과제는 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정비"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서울의 간판은 크기는 작게ㆍ수는 적게ㆍ자극도는 완화되는 방향으로 정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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