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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은 5만원 이상, 어린이날은 5만원 이하"

최종수정 2007.04.23 11:24 기사입력 2007.04.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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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수의 소비자들이 어버이날 선물을 사는데 5만원 이상을, 어린이날 선물에는 5만원 이하를 지출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2133명을 대상으로 예상 선물 구입금액을 조사한 결과, 어버이날 선물로는 5만~10만원이 46.4%, 10만원 이상이 22.8%로 5만원 이상이 절반이 넘었고, 어린이날은 1만~3만원이 47.1%, 3만~5만원이 32.1%로 5만원 이하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물을 사겠다는 답이 어버이날은 65.6%, 어린이날은 51.2%에 달해 소비심리는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선물은 어린이날의 경우 학용품이나 책이 28.7%, 옷이나 신발이 23.3%, 완구가 15.7% 순이었고 어버이날은 상품권 25.7%, 현금 23.2%, 화장품 17.1% 등의 순이었다.

선물을 고르는 데 있어서도 어린이날에는 자녀의 의견(61.3%), 감성이나 지능개발(28.4%)에 중점을 두는 반면, 어버이날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의견(38.7%)과 건강(36.3%)을 골고루 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 구매장소로는 어린이날에 대형마트(69.2%), 인터넷쇼핑몰(14.7%)을, 어버이날에는 대형마트(58.5%), 백화점(22.6%)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쪽 모두 절반 이상이 대형마트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어린이날에는 한적한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고(48.4%),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을 모시하고 외식(83.2%)을 하려는 계획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인경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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