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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짬내면 나도 '필드의 멋쟁이'

최종수정 2011.08.06 17:31 기사입력 2007.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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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무채색을 조합해 고전적인 ’매너’를 강조했다. 블랙&화이트.
화이트컬러에서 오는 ’세련’과 파스텔컬러를 가미한 ’로맨틱’까지.
 

최근 20~ 30대 골퍼들이 급증하면서 필드의 패션이 젊어지고 있다. 예전에 보기 어렵던 핑크와 옐로우 등 원색은 물론 스트라이프와 아가일 패턴 등 스타일도 다양하다.

요즈음은 또 얇은 옷을 겹쳐 입거나, 긴 팔 셔츠 위에 반팔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도 필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필드에서도 돋보이는 멋쟁이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여기에 그 답이 있다. 임재숙 블랙&화이트 홍보팀장이 라운드전 단 10분의 투자로 ’필드의 멋쟁이’가 되는 비결을 제안한다. 

2007년 봄. 필드 패션의 주제는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에 파스텔 컬러의 로맨틱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이다.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영향으로 날씬해보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대세. 여기에 원색을 가미해 나만의 컬러를 겅조하는 것은 기본이다.

각각의 의상에는 스트라이프나 다양한 프린트 등을 매치시키는 것도 멋내기의 방법이다. 메이커들 역시 올해는 고전적인 정형성을 탈피해 ’파격’을 주제로 한층 멋스러운 골프웨어를 출시하고 있다.
 

블랙&화이트는 먼저 기능성 신소재를 채택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스포츠활동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늘거리는 쉬폰이나 광택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멋내기 아이템을 추가했다.

빈폴골프는 빈폴 고유의 트레디셔널한 감각을 모던 룩과 조화시켜 현대적인 세련미를 나타낸 것이 특징. 잭니클라우스’는 스트라이프 룩과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파스텔톤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물론 골프가 야외에서 이뤄지는 스포츠인만큼 기본적으로 기능성은 아주 중요하다. 지금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아침, 저녁의 기온 차나 비바람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위해 베스트나 스웨터는 필수품. 라운드 도중 더우면 벗으면 된다.

봄, 가을 의류는 이에따라 새벽 안개와 아침 이슬 등으로 젖기 쉽다는 점을 감안해 방수성과 자외선 차단이 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라운드별 테마에 따른 코디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사진2> 절제된 심플룩으로 ’센스’에 포인트를 맞췄다. 빈폴.
   
 

<사진3>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상을 매치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울시.

매너있게= 골퍼의 명예는 ’품위’. 오늘 라운드의 목적이 비지니스라면 패션 포인트는 ’매너’이다.

<사진1>처럼 과도한 장식을 자제하고, 간결한 기본 스타일에 충실한다.

목선이 조금 올라오는 반집업 티셔츠는 한층 젊게 보일 수 있다.

컬러는 흰색과 회색 등 점잖은 색상을 선택하고, 원포인트로 포인트를 준다. 여성골퍼의 메이크업은 밝은 브라운색 아이섀도와 내추럴 립글로스이다.

센스있게= <사진2>처럼 절제된 심플룩으로 필드의 멋쟁이가 되자. 강한 이미지의 검정과 흰색은 이번 시즌 유행 코드이다. 사실 흰색은그 어떤 색과 매치시켜도 잘 어울리며 얼굴색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깨끗한 이미지를 선물한다.

센스를 더해주기 위해 여기에 모자나 파우치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반짝이는 매탈의 매시 소재가 들어간 원포인트 코디를 한다. 여성골퍼의 메이크업은 연두색의 아이섀도와 핑크색 계열의 립글로스이다.

우아하게=  흰색을 기본으로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생동감을 불어넣는 밝고, 선명한 색상을 매치한다. <사진3>처럼 여러가지 아이템을 믹스해 여성스러운을 강조한 티셔츠나 베스트도 멋지다.

부드러운 무늬가 들어간 의상을 입는 것도 방법이다. 여성골퍼의 메이크업은 보라색의 아이섀도와 분홍색 계열의 립스틱이다.

   
 
<사진4>원색을 과감하게 선택해 톡톡 튀는 발랄함을 주제로 삼았다. 이동수패션.

   
 

<사진5> 주름과 격자무늬를 이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코디했다. 블랙&화이트.

톡톡튀게= 발랄하고, 활동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조금은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사진4>처럼 화사한 원색에 줄무늬나 플라워 등을 다양하게 섞어서 활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강조해 준다.

간결한 디자인에 생동감있는 선명한 색상을 코디하면 라운드도 경쾌해질 수 있다. 

진한퍼플+ 밝은 옐로우, 코발트 블루+ 옐로우, 레드+ 블루 등 강렬한 2가지 색상을 매치한다.

여성골퍼의 메이크업은 노란색 아이섀도와 빨강색 립스틱이다.
 

편안하게= <사진5>처럼 주름이나 격자 무늬 같은 조직을 이용한 내추럴한 아이템이 포인트이다.

다시말해 패션성 보다는 실용적을 갖춘신축성 있는 진소재를 코디하는 것이다. 또 모자와 티셔츠, 베스트와 큐롯 등 풀세트 코디 보다는 단품의 편안한 아이템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준다.

스카이블루+ 네이비, 네이비+ 화이트 등이 적절하다. 여성골퍼의 메이크업은 브라운색상의 아이섀도와 밝은 립글로스가 어울린다.

임재숙 블랙&화이트 홍보팀장/sook114@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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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멋쟁이’를 위한 '보너스 팁’

* 흰색은 어느 색과도 잘 어울린다.
*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는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 바지 색은 단색인 것이 좋다.(기본 색은 흰색과 검은색, 회색 등)
* 티셔츠는 밝은 색, 바지는 어두운 색으로 입는다.
* 액세서리는 옷과 바지 둘 중 어느 한쪽에 색을 맞춘다.(원포인트(one-point) 코디
* 색이 섞인 것 보다는 단색을 추천한다.
* 유행을 고려하고, 이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색을 선택한다.
* 옷에 억지로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몸을 가꿔 옷에 맞춘다.(같은 색이라도 사람에 따라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 보색 대비는 절대 입지말자.(빨강과 파랑 등)

 

 

 

 

 

 




김현준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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