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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실적부진 전망에 사흘째 약세

최종수정 2007.04.23 09:18 기사입력 2007.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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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1분기 예상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0.75%) 하락한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나 CLSA, 맥쿼리 등을 통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의 발목이 잡혔다.

CJ투자증권은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아차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2조원에 약간 못미치는 1조99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수용 부품사업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듈사업은 현대ㆍ기아차 1분기 생산부진의 영향으로 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업종 평균대비 저평가돼 있지만 기아차의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할인율 적용이 불가피해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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