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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Q 실적 긍정적...매수

최종수정 2007.04.23 08:56 기사입력 2007.04.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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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3일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수준이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IT제품 비수기와 주요 거래선들의 수요 감소로 영업적자 수준까지 상당수 전망했음을 감안하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한 긍정적 실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예상치 94억원을 8.4% 하회한 86억원으로 이는 전분기비 81.0%, 전년비 55.5% 감소한 것"이라며 "이는 해외 주 거래선 및 국내 거래선의 실적 부진과 가동률 저하 및 전략 거래선의 재고 조정 및 수요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의 주력 사업인 MLCC와 Advanced 기판 등의 입지는 강화되고 있다"며 "FC-BGA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UTC 및 BOC등 Advanced 기판의 실적 향상은 지속돼 기판 사업부의 수익성 부진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FC-BGA 가동률 저하와 1분기 핸드셋용 부품의 수요 감소는 현 주가에 상당수 반영됐다고 판단되며 실적 측면에서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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