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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브랜드 파워 1위 '구글'...삼성전자는 44위

최종수정 2007.04.23 09:05 기사입력 2007.04.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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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황제주’ 구글이 글로벌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국제시장연구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옵티모(Millward Brown Optimor)가 공동으로 발표한 2007년 글로벌 브랜드 ’톱 100’에 한국기업 중에서는 44위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꼽혔다고 FT가 23일 보도했다.

FT는 구글이 설립 10여년 만에 브랜드 가치면에서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BMW와 같은 전통 깊은 기업들을 물리쳤다며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바이스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톱 100에서 제외됐으며 스타벅스이 경우 1년만에 순위가 13단계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의 소매업체 마크&스펜서가 다시 주목을 받으며 순위는 6단계 상승했다는 점도 관심거리.

한편 무역 장벽이 낮아지고 자본 흐름이 더욱 자유롭게 진행되면서 브랜드 역시 국경에 상관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구글의 성장이 여실히 반영해준다고 FT는 설명했다.

휴대폰 사용자들은 국경에 상관없이 노키아와 삼성전자, 모토로라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세계화에 따른 브랜드 선택의 다양화를 반영해준다는 평가다.

연평균 10%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 중인 중국이 브랜드 부문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는 점도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중국 브랜드는 저가의 질 낮은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 글로벌 브랜드 톱 100에 중국기업이 3개 포함될 정도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FT와 MBO가 선정한 글로벌 브랜드 톱 100 중 주요기업과 아시아 브랜드 톱 10을 정리한 것이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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