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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실적 기대이하나 추격매도 자제..목표가↓

최종수정 2007.04.23 08:24 기사입력 2007.04.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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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3일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 4분기 이익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으나 추격매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대웅제약의 2007년 3월기(3월결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 대비 18.4%와 37.4% 증가했다.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좋은 실적은 뛰어난 신약 도입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 주력제품의 비중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때문"이라면서도 "4분기 이익은 당사 예상이나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미달하는 실망스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하며 예상을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31.9% 감소했다"며 "이익급감의 이유는 일회성 비용의 증가, 인건비 및 판매비의 급증, 직전분기의 일회성 수익에 대한 인식오류 등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예상을 하향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췄지만 여전히 투자지표가 제약업 평균에 비해 매력적"이라며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미달하는 잠정실적의 발표로 대웅제약 주가가 추가 하락하면 추격매도보다는 물량확보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업종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신뢰회복이 필요한데 지난 4분기 실적은 그 길을 좀 더 멀고 험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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