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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이후 실적 기대..매수

최종수정 2007.04.23 08:12 기사입력 2007.04.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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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3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이후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4% 감소한 7650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칩부품과 RF 부문의 실적은 무난했으나 문제는 기판 및 OS부문의 부진"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HDI와 카메라 모듈의 경우 해외 납품처 판매 부진이 동사 재고 증가와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며 "삼성전자의 중저가 휴대폰 판매비중 증가와 부품단가 인하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MLCC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해외 매출처와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수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기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핵심제품의 수익기반이 견고해졌고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체질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3대 핵심사업인 MLCC, 카메라모듈 및 기판사업 비중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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