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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사회 관심 높아져..'자식 미래가 우선'-NYT

최종수정 2007.04.23 06:58 기사입력 2007.04.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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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의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 전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은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한인사회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한인사회에 대해 자식의 미래를 가장 우선시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며 버지니아텍 사건의 범인 조승희씨의 성장과 사건 배경을 22일(현지시간) 자세히 보도했다.

신문은 센터빌 지역에 명문 대학 진학을 위한 교습 학원들이 많다면서 한인사회의 교육열을 전하고 현지 교포신문들이 이른바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한인들의 명단을 게재한다고 전했다.

조씨의 부모가 세탁소를 경영하며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한인들이 세탁소 운영을 선호하는 것은 유창한 영어 실력이 필요치 않은 것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워싱턴 근교에 2000여 세탁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인이 운영하는 세탁소가 1800개에 달한다.

또 지난 2월 조씨가 인터넷에서 총을 주문하면서 범행을 준비한 사실을 비롯해 범행 과정을 자세히 전하고 그의 삶을 침묵으로 고통받았다고 평가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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