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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시티 기획①] "U-시티 건설, 세계적인 수출상품으로 만들겠다"

최종수정 2007.04.23 07:00 기사입력 2007.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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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 한국토지공사 신도시사업이사

한국토지공사는 화성동탄신도시를 세계 최초의 ’U-시티’로 건설하고 있다. 토공 등 다른 도시개발사업자들도 성남 판교, 파주 운정, 용인 흥덕,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에 ’U-시티’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토공은 노무현대통령 중동 순방시 카타르에서 ’U-시티’ 전시관을 열어 현지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U-시티’건설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김주열 신도시사업이사로부터 ’U-시티’의 미래상에 대해 들어본다.

-이달 초 카타르에서 실시한 ’U-시티’ 전시회와 관련, 현지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정도 관심을 보였나.

◆ 카타르 사람들은 아직까지 ’U-시티’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실제로 방문 당시 인터넷 접속이 일주일째 끊겨 있을 정도
로 IT환경이 초보적인 수준이다. 카타르 정부도 한국의 IT 기술력으로 ’U-시티’를 건설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상태다.

-’U-시티’가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도시민의 삶이 어떻게 개선되나.

◆ 기존 도시와 달리 정보화의 실현으로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진다. 특히 도시통합센터에서 치안, 교통, 소방 등을 통합 관제함으로
써 편리함과 안전이 도모된다. 또 개인들은 재택근무가 용이해지는 것은 물론 의료, 교육, 관광, 오락, 휴식 등 다양한 생활관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화성 동탄신도시는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U-시티’다. 외국인들의 관심 정도로 보면 수출상품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에 대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 화성 동탄신도시가 건설되면 세계의 모든 도시개발사업자는 물론 관련 연구가, 학생들의 필수 견학코스가 될 것이다. 그만큼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U-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우리나라가 건설예정인 아제르바이잔 및 알제리, 베트남 등의 신도시 건설에 ’U-시티’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U-시티’는 현재 실현 된 것이 아니라 진행중인 사업이다. 환경 여건이 제대로 완비돼 있지 않은 상태인데 개선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나.

◆ ’U-시티’사업은 아직까지 국가 전략, 개념이 수립돼 있는 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관리주체는 물론 콘텐츠 등이 구비돼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또한 추진 전략 및 시스템 개발 등도 뒤따라야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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