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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부대업무 매출 1조 돌파

최종수정 2018.09.08 17:02 기사입력 2007.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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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판매 ·여행알선 등 실적 1조원 돌파

신용카드사들이 지난해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등 본업에서 최대실적을 거둔 가운데 여행을 알선하거나 보험판매를 대리해주는 부대업무에서도 1조원이 넘는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LG·삼성·비씨·롯데·신한·현대카드 등 6개 전업계 카드사가 올린 부대업무 실적은 1조184억원으로 지난해 6072억원에 비해 6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사의 부대업무 실적은 2004년 5518억원에서 2005년 6072억원으로 25.3% 늘어난 데 이어 2006년 1조184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부대업무를 취급한 이후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부대업무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보험대리 업무로 이 부분의 성장세가 전체 부대업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보험대리 업무는 5941억원의 판매실적으로  2004년 4059억원으로 계속 성장세를 보이다가 2005년 3752억원으로 주춤한 이후 다시 급증했다.

여행알선 업무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로 부대업무 사상최대 실적에 일조했다.

여행알선 실적은 2004년 799억원, 2005년 1606억원에 이어 지난해 3043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통신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판매 규모는 2004년 659억원, 2005년 71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는 12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8% 급증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여행알선 등의 카드사 부대업무 수익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은행계 카드와 전업계 카드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올해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카드사의 부대업무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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