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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후지중공업 美공장서 '캠리' 위탁 생산

최종수정 2007.04.21 12:18 기사입력 2007.04.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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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후지중공업의 미국 생산시설인 SIA(Subaru of Indiana Automotive )에서 주력 세단인 ’캠리’의 위탁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까지 10만대 규모로 생산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도요타의 와타나베 가스야키 사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현지화를 진행해 부품업체를 포함한 고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중공업의 모리 이쿠오 사장도 "도요타 생산방식을 공장 내에서 실현하게 될 경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제휴 성과를 강조했다.

최근 도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현지생산으로의 전환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산 여력이 있는 후지중공업의 미국 공장의 활용해 현지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후지중공업의 자본 제휴 관계가 마무리되면서 GM으로부터 후지중공업의 주식을 취득, GM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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