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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두바이 시내에 소규모 운하 건설

최종수정 2007.04.24 12:00 기사입력 2007.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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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크릭'과 아라비아만 해안을 연결... 총 13km 구간
2010년 완공 예정... '비즈니스 베이' 등에 혜택 돌아갈 듯

     
   
 
  두바이 운하건설 계획 사진:걸프뉴스

두바이 시내에 소규모 운하가 건설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걸프뉴스는 두바이 통치자 세이크 모하메드가 두바이 크릭(포구)을 비즈니스 베이와 세이크 자이드 로드 등 두바이 핵심지역을 거쳐 아라비아만 해안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13km, 폭 100m의 운하건설 계획 중 마지막 2.2km 구간의 공사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운하건설 계획은 2억 7000만 달러가 소요되며 2010년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을 물론 세련된 수상 교통수단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두바이 퍼로퍼티스가 개발하고 있는 550억 달러 상당의 비즈니스 베이의 상업용과 주거용 건설 프로젝트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의 기술담당 책임자 마타르 알 타일러는 "이 운하는 해상교통에 대한 두바이의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며 앞으로 시민들은 두바이 크릭에서 비즈니스베이, 세이크 자이드 로드, 주메이라 해변까지 수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두바이 크릭 사진:걸프뉴스

그는 또 "새로운 운하를 따라 산책길과 자연녹지가 들어서고 수상스포츠 시설과 선착장 그리고 운하 위를 지나는 교량 등이 건설되면 운하 주변지역은 두바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바이 크릭에서 세이크 자이드로드까지의 두바이 크릭 확장사업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요 부분은 완료된 상태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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