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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전문가] 삼성생명 FP센터 조응래 팀장

최종수정 2007.04.23 12:20 기사입력 2007.04.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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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제대로 설계하세요

   
 
최근에 주변에서, 우리가 자산을 얘기할 때 흔히 알고 있는 부동산이나 금융외의 보장자산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삼성생명의 1ㆍ4분기 보장자산 캠페인 이벤트에 300만명이 넘게 참여할 만큼 이제는 생소한 개념을 넘어서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 진 것 같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만일의 경우에 대한 대비한 가정의 안정자산(보장자산)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기초자산을 증식하는 방안도 함께 염두에 둬야 하기에 보장자산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근본적으로는 각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다양한 개별적인 재테크 전략이 부동산이나 펀드, 주식,기타 금융등을 통해서 보장자산과는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의해 보장자산과 관련된 상품을 가입했다 할지라도 상품내의 부가적인 기능을 사전에 잘 확인하고 활용을 잘 함으로써 기초자산도 함께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수 있다.

자녀의 학자금등의 목적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단기적으로 일시적인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약관대출기능을,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소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 연금전환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일반 중산층이나 서민들의 경우에는 설사 가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필요로 하는 보장자산을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여러 가지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우선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납입기간을 10년에서 20년,70세납,80세납등으로 늘이는 방법이나, 필요한 시기에 따라 보장금액을 달리 설정하는 방법, 현재시점에서는 유지 가능한 정도의 설계를 하고 재무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차츰 증액을 하는 방법등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자산을 상당 부분 축적을 한 자산가의 경우에도 보장자산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가질수 있다. 자산가의 경우에는 세테크와 재테크의 개념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3주택자나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60%로 가장 높지만 이는 차익에 대한 과세 일 뿐이고,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부동산 및 금융자산등 자산 전체에 대해서 최고 50%의 세율이 부과되므로 금액적으로는 가장 많은 부담이 된다.

문제는 상속세가 예상보다 많다 보니, 상속을 받는 자녀입장에서 상속세를 낼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고, 상속 받은 자산에서 상속세를 낸다 할지라도 상속인간의 형평성이나 분쟁의 소지가 있으며, 상속자산중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상속을 고려한다면 보장자산을 사전적으로 확보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장자산을 설계할 때 중요한 것은 ’얼마를 내는냐’가 아니고 ’나에게 얼마만큼이 필요하며 얼마만큼을 받을수 있느냐’ 즉 ’얼마만큼의 보장금액을 확보하였느냐’이지만, 각 개인의 재무적,비재무적 상황이 많이 다른 만큼 해당 분야 재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각자의 몸에 맞는 설계를 해야 할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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