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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부회장 "한미FTA로 전략 바뀌지 않는다"

최종수정 2007.04.17 19:39 기사입력 2007.04.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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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헨더슨 GM그룹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7일 "한미 FTA가 발효되면 소비자들은 많은 혜택을 보겠지만 우리의 전략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헨더슨 부회장은 이날 오후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FTA가 발효되면 GM대우의 경우 미국 수출 물량이 늘어나겠지만 국회 비준 후 발효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 FTA로 미국산 GM 제품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중요한 것은 GM대우이며, 대부분의 물량은 GM대우에서 생산될 것"이라면서도 "특별한 틈새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더스 부회장은 또 현대차와 기아차가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과 관련, "도요타, 닛산, 크라이슬러, 포드 등이 제품을 선보임에 따라 계속 경쟁이 심화되겠지만 GM의 전략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M대우와 상하이GM과의 관계에 대해 그는 "서로 상호 보완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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