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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청약광풍 또 부나

최종수정 2007.04.17 18:10 기사입력 2007.04.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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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최고 2억원의 웃돈이 붙은 주상복합 미분양분이 재분양될 예정이어서 청약광풍이 또다시 재연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05년 5월 인천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더&49406; 퍼스트월드’ 미분양분 74가구를 하반기 중 재분양할 예정이다.

이 미분양분은 외국인 특별공급물량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급된 물량중 계약 포기와 해지로 미분양된 물량이다.  

당시 외국인 청약자수가 적었던 데다 외국인 명의를 사들인 국내 투기꾼이 적발되면서 분양이 취소돼 결국 전체 80가구 중 74가구가 미분양 상태에 있었으며 47,53,65,120평형 등 대부분 대형 평형이다.

특별공급분과는 달리 일반분양분은 35평형의 경우 인천 1순위에서 259.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고 34평형도 1순위에서 17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첫날 마감됐다.

높은인기로 이 아파트 34평형은 분양가(3억2720만원)에 대략 1억5000만원, 많게는 2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어 있다.

포스코건설은 미분양 아파트로는 이례적으로 인천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에 나서는 것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에 분양을 해야 하지만 최근 불어닥친 송도 오피스텔 청약광풍 때문에 분양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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