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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신문업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최종수정 2007.04.17 17:05 기사입력 2007.04.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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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야후가 12개의 신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야후는 허스트뉴스페이퍼 미디어뉴스 콕스뉴스페이퍼 맥클레치 등 신문그룹과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공유하고 광고를 교차-판매(cross-sell)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구글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높이려는 야후는 물론 미국의 신문업계 역시 광고시장의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광고시장이 온라인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신문업계가 온라인업체 야후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제휴 확대로 야후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문은 44개주 264개 신문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에는 38개주 176개 신문이 야후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야후와 신문업계의 제휴 관계도 질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구인광고에만 한정됐던 제휴가 모든 광고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문업계가 온라인 광고시장의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는 것은 광고주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이들은 지난해 34억달러를 기록했던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2010년에는 124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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