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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많이 올랐다 '숨고르기'

최종수정 2007.04.17 16:34 기사입력 2007.04.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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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사상최고치..상승반전 3600선도 상회

대부분의 아시아증시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지만 중국증시가 오후들어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57% 떨어진 17527.45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55% 내린 1716.11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증가와 경제지표 호전 덕에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마감하자 투자심리가 고조돼  아시아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이 장 중 1% 가까이 급락하자 홍콩과 대만 등의 아시아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본 증시도 동조화를 보이며 하락반전해 낙폭을 키워갔다.


일본 증시에서는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감이 내수관련주의 매도세로 이어지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하락한 종목들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와 긍정적인 기업실적 전망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자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도요타와 혼다 등의 수출주들이 상승했다.


반면 내년 판매 둔화가 전망되고 있는 닛산자동차는 수출주에서 소외돼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상승한 3611.87을 기록했고, 상해A지수는 0.42% 오른 3796.37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2% 이상ㅍ크게 오른데 따른 피로감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차이나모바일이 크게 밀려났고, 중국은행과 동아시아은행도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도 비교적 큰 폭의 하락률을 보이며 1% 이상 밀려나 보름만에 8000선을 이탈했다.


1%가까이 급등세로 출발한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하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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