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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T토플, 말하기 대신 문법 준비해야

최종수정 2007.04.17 15:19 기사입력 2007.04.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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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고난이도 문제 많이 접해봐야

토플(TOEFL)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가 6월 3일, 1회에 한해 한국 수험생을 위해 지필고사 방식(PBT)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약 80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토플시험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토플수험생의 갈증을 일부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뀌는 시험형식에는 주의할 점도 많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해커스에서는 수험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PBT시험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험 시간 짧아 배정에 신경써야

PBT시험은 종이에 인쇄된 문제지와 OMR 답안지를 사용해 치르는 토플 시험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9월까지 실시됐으며 이후 2006년 9월까지 컴퓨터로 실시하는 CBT로 바뀌어 시행되다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BT로 바뀌었다. PBT는 듣기, 문법, 독해로 구성됐다. iBT에 있는 말하기는 없으며, iBT에서 없어진 문법문제가 40문항이 있다. 전체 시험시간은 2시간30분으로 CBT 3시간 30분, iBT 4시간에 비해 짧다. 듣기의 경우 말하는 속도가 느리고, 독해는 지문도 짧고 단조롭다.

◆스피커 듣기 훈련 필수

PBT 듣기시험의 경우 컴퓨터 헤드셋이 아니라 시험장 스피커를 통해 치뤄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 스피커를 통해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문제시 사진, 지도, 도표와 같은 시각자료가 제시되지 않는다. 강의듣기와 같은 긴 지문이 없고 비교적 문제가 짧다.

문법은 기본적인 영문법을 묻는 부분으로 Structure 부분과 Written Expression 부분으로 나누어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독해시험은 지문이 짧지만 시험시간도 짧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고득점 할 수 없다.

◆관련 교재 절판, CBT 교재로 공부해야

PBT 교재와 강좌는 이미 절판된 상태이므로 CBT교재와 강좌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단, CBT는 PBT보다 듣기와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CBT 교재로 공부할 경우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한편, 해커스어학원은 갑작스런 PBT 시험에 혼란스러워 하는 토플 수험생을 위해 5월에 PBT시험대비 1개월 특별 종합반을 마련했으며, 동영상 강의사이트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를 통해서는 과목별, 수준별 CBT 토플 대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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