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지방 1000가구이상 대단지 분양 봇물

최종수정 2007.04.17 14:36 기사입력 2007.04.17 14:36

댓글쓰기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의 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행정도시,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착공이 예정돼 있는데다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움직임 등으로 인해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방에서 올5~12월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49곳 6만5174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13곳 1만4148가구를 비롯해 △경남 7곳 1만693가구 △충남 6곳 7554가구 △대구 7곳 7403가구 등의 순이며 전체 물량 중 64.2%(4만1858가구)가 영남권에 집중됐다.

김경미 닥터아파트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중 재건축 일반분양 단지는 편의시설, 학군 등이 이미 갖춰져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주력 신규분양 단지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 영남권 32곳에서 대단지 분양

영남권에서는 지역별로 △부산 13곳 1만4148가구 △경남 7곳 1만693가구 △대구 7곳 7403가구 △경북 3곳 5715가구 △울산 2곳 389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성당동 주공1,2단지를 재건축해 성당래미안, e-편한세상 346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24~63평형 1038가구를 5월 우선적으로 분양한다.

또 현대산업개발도 월배지구내 1차 1576가구와 2차 1046가구를 11월경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는 중앙건설이 34~65평형 1076가구를 내달 분양한다.

이외에도 마산시 양덕동에서는 메트로시티 1차 2127가구에 이어 9월경 2차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림건설과 태영이 공동으로 48~102평형 1732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도 6월경 경남 혁신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초전동에 33~63평형 1645가구를 분양할 방침이다.

◇ 천안에서만 6000여가구 물량 쏟아져

충청권에서는 △충남 6곳 7554가구 △대전 3곳 5203가구 △충북 2곳 2658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분포돼 있다.

특히 천안시에서만 4곳에서 612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한성건설이 신방통정도시개발사업지구에 33~66평형 1049가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 서남부지구에서는 9월 신일건업이 30~60평형대 1653가구를 분양한다.

또 청주시 사직동 사직주공2단지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5월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36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일반분양은 25~66평형 718가구다.

이외에도 신영은 청주시 복대동 주상복합아파트 지웰시티2차를 7월쯤 분양한다.

◇ 여수 등 호남권 4곳 분양러시

호남권에서는 △전남 2곳 3020가구 △광주 2곳 23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에는 2곳 2573가구가 분양계획으로 잡혀있다.

호반건설은 광주 서구 광천동 송원대학 부지에 33~52평형 1133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서는 신영이 26~72평형 2688가구를 8월경 분양한다.

이외에도 강원도 춘천에서는 삼호가 1202가구 중 37~61평형 970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박종서기자 jspark@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