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orea IT Show 2007’ 19일 개막

최종수정 2007.04.17 12:24 기사입력 2007.04.17 12:23

댓글쓰기

5개 전시회 통합, 국제 전시회로 성장

최첨단 IT 기술 및 관련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정보통신대전’(Korea IT Show 2007)이 19일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IT전시회 중복참여에 따른 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고 세계적인 인지도와 규모를 갖춘 국제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IT Korea, KIECO, EXPOCOMM, ETC KOREA, DMB EXPO 5개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 텔레콤, KTF 등 IT대표 국내기업들과 퀄컴, 캐논, 샤프, ARM, 에질런트테크놀로지 등 외국기업 등 유명 대기업을 비롯해 최신 IT기술로 무장된 중소기업 등 총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차세대 통신 기술 및 장비,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PC 및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지능형 홈 네트워크와 기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DMB기기, 전자부품 소재와 모듈, e-비즈니스 관련 기기, 디지털콘텐츠 등 10만 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32개국에서 700여 명의 해외바이어들이 방한해 국내 IT중소기업과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와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은 이번 전시회에 초청되는 700여 명의 해외바이어 중 우리 IT기업들과의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구매력이 있는 해외바이어를 중심으로 100명을 선정, 사전 매칭을 통한 250개 우리 IT기업과의 별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바이어중 독일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체인 LSS Gmbh는 온라인쇼핑 및 지불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커머스(Italia Commerce)는 PC 모니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특수 프린터 부문의 기술력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

미국의 휴렛패커드사는 IT 전 부문에 걸쳐 한국 IT기업과의 제휴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베트남의 VTC Intecom과 중국의 콩중(Kongzhong)은 모바일게임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의 Burden Business Ind는 최신 전화도청방지 및 탐지기 등의 공급원을 찾고 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해외바이어들의 오더액이 1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제품들로는 LCD 모니터, 컴퓨터, 모바일기기, Mp3 플레이어, PDA, 브로드밴드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전화(VoIP·IP), 노트북 PC, 시큐러티 시스템, 각종 SW 등 IT 품목 전반에 걸친 구매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보통신산업협회는 전시회 기간 중 아시아 주요국의 민간 정보통신 기술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제12회 Asia Telecom & Information Exchange Forum(ATIE) 200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NTT 도코모,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인도삿(Indosat), 싱가포르 주요 통신서비스 기업인 싱가폴 테크놀러지 텔레미디어(STT) 등 아시아 지역 IT대표기업과 국내 IT대표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주요 사업현황, 전략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선진 7개국 IT대표 기관의 국가별 IT산업 현황 및 정책발표 등 활발한 IT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이알엠코리아, 지인정보기술 등 12개 주요기업의 신제품 및 기술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중 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IT 포럼 코리아 2007’에서는 30개 포럼이마련돼 60여개 IT관련 주제를 통해 국내외 기술표준화 및 IT융합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