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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코리아,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07.04.17 10:10 기사입력 2007.04.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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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대학 DSP 연구실 설립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코리아의 12번째 디지털 신호처리(DSP) 연구실이 서강대학교에 설립됐다.

TI 코리아는 17일 서강대학교 리치과학관에 DSP 연구실을 열고,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장비는 약 1억원 규모로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현장교육, 실험, 실습 등에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석 TI 코리아 사장, 한태수 전무를 비롯해 손병두 서강대 총장이 참석했다.

손 총장은 “TI 코리아의 DSP 개발장비 지원을 통해 서강대는 공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첨단 개발장비 사용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 폭을 넓혀 졸업 후 실무능력배양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서강대 DSP 연구실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국내 전자업계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길 기대하며, TI 코리아는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는 TI 코리아는 지난 1995년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한양대,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강원대, 경북대, 광운대, 국민대, 성균관대에 이어 서강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12개 대학에 총 21억여원의 장비를 지원, DSP 연구실을 설치했다.

TI의 DSP 연구실은 지속적인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밖에 교육용 개발 키트 및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첨단의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TI 코리아는 1994년부터 격년으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DSP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DSP에 대한 국내 기술인력의 관심을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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