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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상승 랠리, 외국인 '효자 노릇 톡톡'

최종수정 2007.04.17 09:42 기사입력 2007.04.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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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하락반전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호조,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2.35 포인트(0.15%) 오른 1534.3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9억원, 3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65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는 모양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7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차익거래 680억원, 비차익거래 11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움직임을 살펴보면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모양세다.

유통(3.06%), 의료정밀(0.97%), 전기전자(0.6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0.78%), 섬유의복(-0.77%), 전기가스(-0.5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5000원(0.84%) 오은 59만8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0.30%), 현대차(0.62%), 신세계(2.60%)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64%), 우리금융(-0.63%), 현대중공업(-0.69%), SK텔레콤(-0.51%) 등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4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43 포인트(-0.92%) 내린 690.66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670선 돌파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개인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각각 7억원, 20억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이 1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컴퓨터서비스(-2.95%), 정보기기(-2.70%), 기계장비(-3.26%) 등을 중심으로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화학, IT부품 등이 1% 넘게 내리고 있다. 반면 하락장 속에서도 의료정밀기기(1.78%), 비금속(0.57%), 제약(0.22%)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중에서는 NHN(0.14%), LG텔레콤(2.32%), 서울반도체(2.00%), 오스템임플라트(4.75)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1.22%), 메가스터디(-2.01%), 평산(-1.20%) 등은 약세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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