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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CPI가 달러강세 견인할 것"-맥쿼리은행

최종수정 2007.04.17 09:34 기사입력 2007.04.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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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엔화에 대해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추면서 전일 7주래 최고치를 나타냈던 엔/달러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일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와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적절한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것도 달러화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맥쿼리 은행의 조안 마스터즈 투자전략가는 "전일 연방은행 총재들의 발언을 통해 통화정책에서 가장 고려되는 요소는 인플레이션임이 입증됐다"면서 "CPI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달러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의 119.74에서 119.78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스터즈 투자전략가는 앞으로 이틀 안에 엔/달러가 120엔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달러는 전일의 1.3535달러에서 1.3527달러으로 소폭 하락하면서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이날 미국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발표하는 3월 C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달에는 0.4% 상승했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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