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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주회사 분할 후 기업가치 향상..목표가↑

최종수정 2007.04.17 08:24 기사입력 2007.04.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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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7일 SK에 대해 지주회사 분할 후 기업가치가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기업 분할 후에는 지주회사 등을 중심으로 기업가치가 보다 상승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K홀딩스의 적정주가는 18만6000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주회사가 보유하게 될 자사주와 SK C&C의 SK에너지화학 지분을 스왑할 경우 지주회사가 보유할 SK에너지화학 지분은 향후 약 28.5% 로 높아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SK네트웍스는 워크아웃 탈피 및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인한 잉여 투자자산 매각시 추가 가치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에너지화학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가치와 SK인천정유의 지분가치를 고려할 경우 주당 10만원 내외가 향후 적정가치"라며 "SK인천정유는 현재 전략적 제휴, 국내외 상장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향후 자산 유동화시 추가적인 가치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SK네트웍스, SK인천정유 등 보유 유가증권의 추가적인 가치상승 및 유동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대비 추가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석유정제마진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금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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