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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공격경영 선언

최종수정 2007.04.17 08:23 기사입력 2007.04.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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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아시아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 도약을 위해 ’공격경영’을 주문하고 있다.  

17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회장은 "맡은 바 영역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면 죽을 힘을 다해 악착같이 매진해야 한다"는 이달의 회장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특히 허 회장은 종영된 TV드라마 ’주몽’을 예로 들며 ’동명왕에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구려를 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처음 세웠던 목표는 누구나 같을 수 있으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180도 다르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드라마를 즐겨봤다는 허 회장은 "우리에겐 광활한 영토 위에 민족 중흥을 아로새겼던 고구려 건국이념과 같은 원대한 비전이 있다"고 말하며 "이것은 누구 한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면서 철저한 직무 수행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회사가 다른 업체들에 밀리고 있는 고도화 설비와 관련해 올해안에 하루 5만5천 배럴 처리 규모의 제2 고도화 시설 조기 가동과 제3 고도화 시설 계획 추진, 해외유전개발 사업 강화 등 공격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점을 우회적으로 짚으면서 이 목표 달성을 위한 합심단결과 노력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허 회장은 마지막으로 무사안일한 태도가 맡은 바 업무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이자, 일을 그르치는 치명적인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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