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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실적+고배당+저평가 '삼박자'

최종수정 2007.04.17 08:16 기사입력 2007.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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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7일 S-Oil에 대해 강한 이익모멘텀과 고배당매력, 저평가 상태 진입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을 매수 적기로 판단,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3959억원으로 현대증권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이러한 실적호전은 중질유분해마진 강세, PX 호조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올해에도 경기피크로 여겨졌던 2004년 수준에 육박하는 1조2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현 주가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7.8%(특별배당 제외)에 달해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는 200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8배 수준으로 시장대비 30% 이상 할인돼 있어 과거 꼬리표 처럼 따라 붙었던 ’고평가’ 부담이 사라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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