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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PDP 부문 구조조정 어려울것

최종수정 2007.04.17 08:08 기사입력 2007.04.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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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종금증권은 17일 LG전자의 2007년 1분기 실적 예상치가 매출액 5조7072억원(+3.4%) 영업이익 59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성장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68.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하고 실적발표 이후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PDP 가동률 저조와 TV 분야 실적 부진이 이어 지고 있다"며 "휴대폰 출하량은 1620만대로 전분기 4.5% 감소에 그치면서 영업이익률도 3.8%를 달성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PDP 등의 향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시장에서는 PDP 부문의 매각을 포함한 구조조정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지만 당장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방안이 제시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PDP TV 시장의 성장성이 TFT-LCD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매수자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업체의 경우 LG전자와 생산방식이 틀리고, 기술유출의 우려가 있어 매각이 어려울것이며, 중국업체는 PDP시장에서 점유율이 3% 대에 불과하고 내수시장에서도 PDP 비중이 1.5%에 지나지 않아 대규모 패널 소화가 힘들다는 분석이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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