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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최고 수준의 이익모멘텀 보유..매수

최종수정 2007.04.17 08:08 기사입력 2007.04.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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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7일 삼성물산에 대해 메이저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이익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이 과도한 브랜드 관리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며 "저가 공사 종료로 해외부문은 5년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외의 저마진 사업종료와 사업전략의 변화에 힘입어 건설부문은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2009년까지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은 연평균 20.2% 증가해 메이저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이익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원개발사업이 늘어나는 상사부문도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특별한 자금 소요처가 없기 때문에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금수준에 걸맞는 자사주 매입 등 강력한 주가상승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수적 기준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정가치는 현주가 대비 43.9%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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