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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 최악의 교내 총격사건 발생..한인 1명 부상

최종수정 2007.04.17 07:00 기사입력 2007.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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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남서부  블랙스버그에 있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미 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이 16일(현지시간) 발생했다.

범인은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범인을 비롯한 31명이 숨지고 최소한 24여명이 부상했다.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범인에 대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버지니아 공대는 사건 직후 이틀간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캠퍼스 출입을 폐쇄했다.

현지 학교 한인회 관계자는 약 500명의 한국 학생 중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CNN등 주요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총기 사건이 아닌 '학살'로 표현하면서 부시 대통령도 전 미국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주미 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긴급 대책반을 구성하고 버지니아에 최승현 영사와 관계자들을 급파해 피해 한국 학생들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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