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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美국채가↑...저가매수세 형성

최종수정 2007.04.17 06:59 기사입력 2007.04.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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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격은 최근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형성돼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28% 포인트 내린 연 4.73%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21%포인트 내린 연 4.74%를 기록했다.

이날 국채 가격은 3월 소매판매가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10년물 국채가 지난 주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시 하락할 때가 됐다면서 특히 지난 주말 강한 매도세가 형성된 것이 저가매수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익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어 국채 가격의 상승세를 제한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7% 증가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이전달의 1.9에서 3.8로 상승하기는 했지만 전문가 예상치 7.6에는 미치지 못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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