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증시] 상승세...기업 실적 호조와 대규모 M&A소식

최종수정 2007.04.16 23:39 기사입력 2007.04.16 23:39

댓글쓰기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대규모 인수합병(M&A)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71.11포인트 오른 1만2683.24,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18포인트 오른 1463.03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6.37포인트 오른 2508.31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과 와코비아 등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미국 최대 학자금 대출업체 샐리매가 250억달러의 인수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 최대 은행인 씨티그룹은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1분기 순익이 50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할 경우 순익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에는 1만7000명 감원에 따른 13억8000만달러의 비용이 포함됐다. 한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254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의 1분기 순익은 23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매출은 17%증가한 82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대규모 M&A 소식 또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미국 최대 학자금 대출업체 샐리매(SLM)가 JP모건이 포함된 250억달러의 컨소시엄 인수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를 보였다.

미국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0.6%)를 상회했으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8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서베이를 통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7.5에 크게 못미쳤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