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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CEO 한국 온다

최종수정 2007.04.16 16:46 기사입력 2007.04.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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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SBS 서울디지털포럼 기조 연설차 방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겸 CEO가 다음달 말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SBS는 ‘미디어 빅뱅,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사흘간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슈미트 회장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또한 앤 스위니 디즈니-ABC 사장 등 글로벌 리더 60여명도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을 처음으로 찾게 되는 구글의 슈미트 회장은 다음달 30일 오전 개막총회 직후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인터넷 기술이 미디어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슈미트 회장은 연설 후 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프레스 센터에서 단독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의 3인방으로 불리는 슈미트 회장은 UC버클리대 컴퓨터 공학박사 출신으로 벨 연구소,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PARC),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노벨 등에서 연구직과 최고경영진을 지내다 구글에 영입돼 나스닥 상장을 성공시켰고 구글의 세계경영을 총지휘하고 있다.

스위니 사장은 디즈니 미디어 네트웍스의 공동회장도 겸하면서 헐리웃에서 부동의 영향력 1위로 꼽히는 인물이다. 스위니 사장은 5월 31일 오찬 특별연설을 통해 거대 복합 미디어 그룹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롱 테일’의 저자이자 IT 전문지 ‘와이어드’의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이 세상에 불어 닥친 변화의 본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미국 유일의 전국지인 USA투데이의 전 사장 겸 발행인이기도 한 톰 컬리 AP통신 사장은 조찬연설을 통해 ‘올드 미디어’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 첫날인 5월 29일에는 미디어 학계의 석학 엘리 노엄 콜럼비아대 교수를 비롯,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 세미나 ‘한-미 FTA가 미디어 시장에 주는 영향’이 개최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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