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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DMC 5월말 재입찰

최종수정 2007.04.16 15:57 기사입력 2007.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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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DMC 초고층빌딩’ 재입찰이 빠르면 5월말 시작돼 주거비율, 층고 제한 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했던’상암DMC 토지이용계획변경 용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말 초고층 빌딩 부지의 사업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7~8월께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고 심의를 거쳐 연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측에서는 이번 용역안은 주거비율에 대한 검토와 함께 랜드마크빌딩으로서의 ’540m 층고’에 연연하지 않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이달말쯤 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최종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주거비율 상향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층고제한도 540m이하에서는 자유롭게 공모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말 공모 때는 주거비율과 관련한 조건이 없었으나 한 컨소시엄이 `주거비율 25%’를 사업계획에 넣었다가 "랜드마크 빌딩 내 아파트가 너무 많으면 안된다"는 일부 심의위원의 반대로 입찰에서 떨어진 바 있다.

또 층고 조건은 명시하지 않았으나 시가 `랜드마크 빌딩’의 상징성을 강조해 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모두 130여층 540m 높이의 빌딩 건립 방안을 제시했었다.

2004년 말 사업자 공모에는 김유찬씨가 대표로 있는 SIBC사가 주도한 나이아메리카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나 모두 떨어졌다.

한편,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마포구 상암동 17만여평 부지에 미디어와 IT 중심으로 조성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LG CNS,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MBC 본사, KBS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연구용역은 2001년부터 추진한 DMC 사업의 핵심이면서도 2004년 말 사업자 공모가 실패하는 등 사업 추진이 가장 더딘 `초고층 랜드마크(Land Mark) 빌딩’의 사업계획 재검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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