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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에스티, 사흘 상한가 포함 5일째 급등(종합)

최종수정 2007.04.16 15:43 기사입력 2007.04.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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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강판, 냉연강판 가공 철강업체인 해원에스티가 최근 상한가 3일 포함, 5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폭증세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해원에스티는 전거래일 대비 14.73%(165원) 오른 12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448만여주로 전일의 6배를 넘었으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한가 매수 잔량만 11만주를 넘는 초강세다.

지난 10일 2%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해원에스티는 12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 기간 거래량은 11일 20만주 수준에서 12일, 13일 각각 74~75만주까지 뛰었으며 16일은 450만주 수준에 달해 최근 1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해원에스티는 지난해 리만브라더스 등 외국인 지분이 한때 13.49%까지 상승했으나 올 1월17일을 끝으로 현재 외국인 지분은 없다. 개인들의 움직임에 주가가 급등하고 거래량이 폭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원에스티는 최근 보성건설이 대여주식회수를 통해 주식비중을 종전 2.13%에서 11.65%로 높인 바 있다. 보성건설은 해원에스티의 특수관계인이다.

한편 해원에스티는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대리점으로 지난해 매출액 1952억여원에 영업익 56억원을 기록했으며 18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중견 철강업체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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