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인제대가 요청(종합)

최종수정 2007.04.16 15:58 기사입력 2007.04.16 15:58

댓글쓰기

사전 교감설은 전혀 없었다

청와대가 16일 김해에 있는 인제대학과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구체적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누가 왜 요청했으며 이른바 노무현 스쿨(정치대학원) 추진이 청와대측 주장대로 없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이날 두차례에 거친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인제대측에서 먼저 요청했고, 예산이나 추진 창구 등은 현재 논의.정리된 것이 없다"며 "합의 후 구체적 협의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윤 홍보수석 "지난 13일 노무현 대통령과 인제대 관계자들이 만찬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인제대가 기념관을 (대통령 고향으로)오셨으면 하고 요청했다"면서 "(노 대통령이)’그것 참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고, 그 단계에서 이제 밑그림을 그려 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기념관 건립에 대해 인제대학교가 요구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또 "굳이 기념관을 인제대 쪽으로 가는 것은 알다시피 대통령도 귀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고 그렇다면 기왕에 고향에 있는 대학인 인제대가 좋지 않겠느냐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수석은 노 대통령과 인제대 관계자 만찬 성사 과정에 대해 "청와대가 인제대측의 구상 내용을 들어보는 (비공식)자리였다"고 강조한 뒤 ’사전 교감설’의 경우 "실무적 차원의 교감이랄 것은 없고 인제대 측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20억 예산 확보 보도와 관련 "김대중 도서관은 매칭펀드 형식으로 반반 부담한 것으로 알지만 (노 대통령 기념관은)거기까지는 진도가 안나갔다"고 확인했다.

윤 수석은 이어 기념관 건립 추진 창구와 이른바 노무현 스쿨의 경우 "정리된 것이 없으며, (노무현 스쿨)은 전혀 이야기가 없었다"고 일축했다.

윤 수석은 다시 ’앞으로도 노무현 스쿨 개설 가능성이 전혀 없나’는 물음에 "청와대가 그런 계획 자체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양규현 기자 ghyang@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