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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비리' 국방기술품질원 前간부 구속

최종수정 2007.04.16 15:30 기사입력 2007.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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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이명제 부장검사)는 방위산업 물자 시험제품을 납품하는 업체 등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방기술품질원(구 국방품질관리소) 전직 간부 강모(54)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1993년부터 2004년까지 군수용 무전기 시험제품의 부품을 생산하는 V사로부터 FM무전기 개발업체 G사에 전원공급기를 계속 납품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주고 총 3억8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산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인 K사 대표로부터 8000여만원을 받고 군수품 수입업체 S사로부터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강씨는 국방품질관리소를 퇴직한 후 S사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이 과정에서 스카우트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준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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