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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실적발표서 씨티그룹-BoA 넘어설까

최종수정 2007.04.16 14:20 기사입력 2007.04.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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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업계의 판도가 바뀔까. 업계 순위 3위 JP모건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상위 3개 은행의 순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업계 동향을 감안할 때 JP모건은 지난 1·4분기에 1,2위 씨티그룹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JP모건의 1·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5억9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씨티그룹의 순익은 3% 감소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기 순익은 6% 증가할 전망이다.

주가 역시 JP모건의 압승이다. 지난해 JP모건의 주가는 16.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10/9% 올랐고 씨티그룹의 주가는 6.7% 상승하는데 그쳤다.

씨티그룹은 16일(현지시간),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18일과 19일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JP모건이 씨티그룹과 달리 효과적인 비용절감 정책을 시행해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이미 디몬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년간 28억달러이 비용을 줄였으며 헤지펀드를 비롯한 고성장 사업에 투자했다.

반면 찰스 프린스 씨티그룹 CEO는 지난해 비용이 증가폭이 매출을 넘어서는 등 주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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